
나 항상 키 큰 남자만 만나다가 갑자기 회사에 키 170될까 싶고 마르고 손도 작고 걍 얼굴만 빼면 여자같은 여리한 남자분이 있는데..이상하게 관심이 간다..얼굴은 진짜 동안으로 귀엽게 생기셨어. 얼굴만 보면 내스타일이긴 해.
근데 외로워서 내가 마음이 생겼으려나 싶고키가 작으니까 회사 리스크도 있는데 만났다가 내고 식을까봐 것도 걱정이야..
아니야 아니야..하고 신경쓰니까 맘에 더 들어와!!!!!!
작은 손이 너무 귀엽다는 생각이 들고 같이 회사에서 여러 사람들 마음 편한하게 해주는게 매력같아.. 그리고 그 사람 별말 안하고 조용한데도 웃겨..
어제는 거의 너무 웃겨서 혼자 눈물 까지 흘렸어..나 벌써 스며든건가...큰일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