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심한거야?
33세 /무직/ 모아놓은 돈 0
(내가 돈 모아서 독일 유학갔다왓거든..갔다오고
잔고 0됨)
부모님 집에서 독립하고싶은데 월세 보증금도 없는
내가 넘 한심하단 생각이 드네. 그전엔 돈 모았었는데 지금 일이 안구해지다보니 마음도 급해지고..
부모님은 왜 독립을 하려고 하냐고 이해을 못하지만 나는 일만 구해지면 바로 고시원이라도 나가고 싶어.
친구들은 벌써 조금씩 자리잡고 잇는거같은데
누구는 1억 모았다 누구는 스카웃도 되고 그러는데 나만 아직도 학생때처럼 사는건가 싶고 그래.
뼈때리는 조언 해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