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한살연하 남자친구랑 동거하면서 지내고 이십대초 커플이야..근데 내가 청소할때나 밥할때 예민해지는데 내가 답답한걸 진짜 싫어하거든? 융통성없는거. 근데 내 남친이 너무답답해서 자꾸 화내니까 그거로 싸워. 내가 답답해 하는 상황이 예를들면 음식물 쓰레기 비워야해서 설거지중 남친한테 쓰레기봉투 달라그랬어. 근데 음쓰봉투 가득찼는데? 라고하길래 그럼 새걸 주면 되지않을까? 라고했어. 나는 좀 안답답하게 기존거가 가득 찼으면 새걸가져오면 되는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남친은 그게안되나봐... 근데 내 말투가 상처받는다고 왜 말을 자꾸 그렇게 하녜... 근데 난 답답한걸 너무 싫어해서 당연한걸 물으면 너무화가나..진짜 많이 참아서 대답한건데 남친은 그마저도 너무상처받는대.
우째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