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Q. 나 한달 넘게 주위에 우울하다 죽고싶다 얘기해. 주위에서 위로해주는데 위로도 안들려... 앵무새야 앵무새. 질려서 다들 이제 그만 받아들이라고 해. 정신차리라고. 근데 안된다 잘. 받아들이는게. 진짜 그냥 살기가 싫어. 가족한테도 몹쓸 얘기하는데..슬프고 괴롭고 답답하고.. 왜 살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