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애인의 털 보지 않듯 상대도 내 털만 보진 않더라. 나 여자파트너 볼때도 잘 안 보여,,

다 있지~ 나도 제법 털로는 어디서 지지않을만큼 많아서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어린나이부터 제모를 해왔어! 면도크림, 스트랩왁스, 레이저제모 등등 현재도 면도기 사용하고 가정용 레이저제모까지 하고 있거든. 제모는 본인의사가 제일 중요해! 남의 시선 말고 내가 내몸에 털있는게 싫으면 하는게 맞다고 봐. 그리고 남자들 섹스할때 털, 속옷 등등 별 신경 안써 남자들은 항문털 더 많고!! 나도 첫섹스 하기전에는 오만가지 걱정이 많았거든 가슴크기, 몸매, 털 등등 근데 하고보니까 그런거 신경쓸 새가 어딨는지...ㅎㅎㅎ 남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포커스 맞추지 말고 내 몸을 내가 어떻게 가꾸고 싶은지 생각해! 자기가 제일 소중하니까❤️

나도 털 수북이야.. 눈썹, 속눈썹, 머리숱 수북인건 좋은데 팔다리 손가락발가락 겨, 소중이, 항문 , 수염부분 등.. 보통 3~7일에 한번씩 눈썹정리해주는편이야. 눈썹은 정리, 소중이는 대충 손 펴서 내 몸에 붙인다음 위로 튀어나오는것만 가위로 잘라줘. 나머지는 면도기로 슥슥.. 근데 원래 소중이쪽은 정리 안하다가 남친이 정리하는편이래서 방법 물어보고 호기심에 따라 정리해봤는데 생리할때 신세계라 계속 정리해주는중.. 앗 소중이는 한달에 한번 정리해주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