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크리스마스에 내가 엄청 들이대서 썸타는 썸남이랑 같이 보내기로했는데...!! 고백받을각이다
오늘 썸남 회식 후에 전화와서 취중진담ㅋㅌㅊㅌㅋㅋㅋㅋㅋㅋㅋ50분동안 했어 어록 살벌해 지금
너가 나랑 성향도 맞고 예쁘고 능력도 좋은 친구인 거 알겠어. 나이차이 나고 장거리고 뭐 다 알더라도 머릿속으론 네가 정답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로는 정답은 네가 맞아. 네가 정답이야 정답은 너야
이 말을 열 번은 함
내가 계속 나같은 여자 없다고 진짜 나 놓치면 후회할걸? 하면서 장난쳤었는데 혼자 엄청 고민했나봐 오우예아 험난했던 연상남 꼬시기 고지가 보입니다 꺄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