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카페 마감 알바하는데 이걸로 스트레스 개많이 받음
일단 너무 바쁘고 혼자 일해서 진짜 빡세단 말이야.. 그래서 빼먹는게 좀 있어
예를 들면 싱크대 위에 말려두거 원위치 시켜놔야되는데 그대로 뒀다던가.. 고무장갑 뒤집어놔야되는데 걍 뒀다던가 이런거야
그래서 나혼자 아 사장님이 나 되게 덜렁거리는 애로 알겠다.. 자를까 고민하시겠다..생각하고 있었거든
근데 오늘 사장님이 나 별일없이 잘 하는 애라고 생각한다는걸 알게됨
새로운 알바 교육도 부탁하심
쓰고보니 나 피해의식이 좀 있는거 같네ㅜㅜ
그 말 생각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널 미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