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때 (아마 육학년일때..?)
부라자 차고 학교 가는 게 넘 싫은거임 그래서 아침에 꼭지에 청테이프 붙이고 학교 간 적 있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플패치의 원조랄까
아픈 기억이 없어,, 조심조심해서 뗀 듯 근데 그 날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불현듯 내 몸에 청테이프가 붙여져 있다는 사실에 ㅈㄴ현타와서 담날엔 걍 부라자 차고 다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난 모기기피스티커 붙인적있음ㅋㅋㅋㅋㅋㅋ꼭지존나화해
아니 이거 너무 웃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ࡇㅠ
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
현타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밴드랑 일반 테이프 붙였는데 효과 없어서 포기했는데 청테잎이 있었네
아니 청테이프 하면 안 아팠어요?ㅋㅋㅋㅋㅋ 전 성장이 좀 느려서 중딩 때 부터 했던 거 같는데..
나도 그렇게 할껄 나도 브라하기 싫었는데 진짜 억지로 했는데
존나아프겟다ㅠㅜㅋㄱㅋㄱㅋㄱㅋㅋ
나는 대일밴드 ㅋㅋㅋㅋ근데 오히려 꼭쥐쓰 더 부각되는 그 느낌 ㅠㅠ 알지 ㅠㅠㅠ 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근래 본 썰중에 진짜 레전드 썰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초딩이였으니까 할 수 있던 행동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플테이픜ㅋㅋㅋㅋ
와 진짜 아이디어 미쳤다 자기야… 영재 아님????
자기 씽크빅 좀 했구나?
난 여름에 브라자 입으면 더워서 동그란 뽀로로 밴드 붙이고 다녔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시골 조손가정에서 자라서 그런거 챙겨줄 어른이 없어가지고 (용돈도 안받고 시골이라 속옷가게 가려면 읍내 가야했음) 대일밴드 붙이고다니다가 보건실 불려가서 속옷 입고 다니라고 교육받고 밴드붙인거 들켜서 너무 쪽팔렸음ㅋㅋㅋㅋ
아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뜯을때 안 아팠어?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 자기 용감한 초딩이엇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난 초딩때 부라자 차는거 까먹고 룰루랄라 학교가서 신나게 놀다가 어! 너무 편한데? 하고 안한거 깨달은적 있음
청테이픜ㅋㅋㅋㅋ꼭쮜쓰 뜯기겠다고요ㅠㅋㅋㅋㅋ
... 어떻게 떼어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근데 브라 처음 찰 때 너무 숨막히긴 했어 쓰니 귀엽닼ㅋ
ㅋㅋㅋㅋㅋㅋ 아이디어 대박인데 걱정된다… 찌찌 안아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와중에 마이 화자 ~ 마자~ 앤도 마이 부라자 생각 남 ㅜ
앜ㅋㅋㅋ 자기 유쾌한 어린이였구나 짱 귀여움🖤
상여자네 ㅋㅋㅋㅋ
아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하나 풀어보자면.. 치마 입는데 배가 너무 나온 게 싫어서 테이프로 내 배 둘둘 감아서 없애고(?) 나간 적 있음.. 하 수치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러면 젖꼭지가 색깔이 이상한거아냐 ?? 안비치는 옷이였어??
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그런 생각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