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1.12.15

나 첫연애인데 나도 그렇고 남친도 그렇고 성격이 정말 좋아 서로 잘 맞고 배려해주고 재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일 가까워지니까 뭔가 화나는 일? 사소하게 안맞아서 거슬린다? 약간 그런 감정이 드는 일들이 생겨
절대 안싸울 거 같다고 생각한 사람이랑 사소하게 그런 감정이 드니까 약간 혼란스러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어질 생각은 없고 사실 뭐 친구랑도 이렇게 오래~~ 연락하고 보고 그럼 싸울 것 같은 그런 일들이야ㅋㅋㅋ
근데 원래 100일 쯤 되면 막 안보이던게 보이고 원래 그런거야? 100일 200일 고비가 있다고 하더라고
난 남친 너무 좋고 안헤어지고 싶은데 이럴때마다 그냥 서운하다? 아님 기분이 조금 상한다 말을 다 해줘야하는 건지 어렵다~~

1
4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절대 안싸울거 같이 사이좋고 잘맞고 해도 100일 즈음 되면 무언가 서운한게 생기더라구~! 사람은 다 다르니까! 서운하다고 말하는게 좋아 그래야 쌓이지 않으니까~~

    2021.12.1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싸우는 거랑 헤어지는 거는 넘 다르다고 생각해! 오히려 제때 싸우고 풀고 넘어가야 더 돈독해지는 것 같고..! 서운한 게 있다면 솔직하게 말해봐. 나는 남친이랑 100일 좀 넘었고 지금까지 서너번 정도 싸웠는데 오히려 그러고 서로 더 솔직해지고 가까워졌다

    2021.12.15좋아요0
  • user thumbnale
    알록달록 곡선

    나는 남친이랑 2년정도 만났고 싸운 적은 한 번도 없고 보통은 내가 혼자 서운해서 와다다 말하는데 그럴 때마다 서로 감정을 차분하게 공유하고 들어주고 이해하고! 나도 남친이랑 투닥투닥 한 적 없는게 신기하지만, 꼭 싸운다고 헤어져야하고 그런건 아니잖아! 맞춰가면 되는 부분이고 이해하지 못할 부분에서 선 넘거나 거슬리는게 아니면 그냥 내비둬버려! 가족하고도 평생을 같이 살면서 싸우는데 아예 남이었던 사람이라고 서운한것도 하나없으면 말이 안되지!

    2021.12.1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세상 사람들은 생각하는 방식 행동패턴 모두다 다르잖아. 남자친구도 마찬가지고, 하물며 같이 사는 가족들도 나와는 다달라! :) 그리고 잘보이고 싶은 사람이 생겨서 만났는데 첨엔 다 좋은점만 보이고 그러지 않나 ㅎㅎ 그러다가 좀 더 많은 부분들을 보면서 이런점도 있구나 하고 하나씩 알아가는거지. 그리고 싸운다고 헤어지는게 아니야!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할지 고민하고 같이 생각하고 그러면서 더 성장하는거지. 그래서 대화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2021.12.15좋아요0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