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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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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 처음으로? 엄마 몰래 외박하는데 용기 좀 줄 사람... 우리 엄마가 좀 엄하시고 우리 좀 많이 보호하시는 편이라 난 21살 언니 4살 차인데 언니도 통금을 못 깼어... 그래서 언니도 나도 가끔 좀 통금 그런 걸로 엄마 심기 거슬리면 서울에 있다가 경기도에 사는 외할머니 댁으로 유배 간 적도 잇고 ㅠㅠ ㅋㅋㅋㅋ 거기서 학교 통학...
근데 언니는 내 나이대에 엄마 연락 씹고 외박한 적도 꽤 있고 늦게 들어온 적도 많거든? 근데 난 진짜 그런 적 거의 없고 항상 언니랑은 다르게ㅜ얀락은 꼬박꼬박 했거든 늦게 들어오더라도... 마음이 불편해서 ㅠ
근데 오늘 파자마파티 하고 싶다 했더니 거절당해서ㅡ... 내가 좀 번아웃 비슷하게 온 것 같거든 공부 때문에 그래서 학원도 쉬는 중인데... 엄마가 딱 잘라서 안 된다고 12시에 들어오라고 그 정도면 충분한 거 아니냐고 ㅠ 며칠 전에 여행도 다녀왔으면서(며칠 잔에 강릉 1박 2일 갓엇어 친구랑 둘이) 뭘 또 가냐고... 다른 곳에서 자는 거 금지라고 여지껏 먾이 봐 준 거라ㅜ해서 넘 속상해서 그냥 친구랑 둘이 즉흥 1박2일 강응 여행 가거든... 엄마한텐 나중에 연락 오면 당연히 강릉이라 안 하고 친구 집에서 잔다 뻥치긴 할 건데 ㅠㅠ
ㅇ흑흑 할 수 있을까... 근데 엄마가 되게 화나면 물건 갖고도 협박 만이 하셔... 가방이나 뭐 내가 아끼는 인형들 다 어케 해 버린다 이러거나... ㅠ
용기 좀 주라... 이미 기차표 끊엇오... 그리고 다들 통금 잇으면 무시하면서 그러다 보면 알아서 없어진다던데... 난 없어지는 것까진 안 바라도... 그냥 몇 번쯤은 그럴 수 잇자나... 연락도 남길 건데... 언니처럼 무시하고 걱정되게 안 하구... 자고 간다거 ㅠㅡ연락할 거란 말야 ㅠㅠㅠㅠ 그럼 그 정돈 갠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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