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집에서 막내딸인데 오늘 엄마가 친구랑 여행가서 집에 2박동안 나 혼자 있거든
부모 둘이서 계속 나보고 안 무섭냐고 무서우면 전화하라고 번갈아가면서 연락함 ㅋㅋㅋㅋㅋㅠ 아놔 저 슴셋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서른되도 애기로 본다... 나 이십후반인데 지금도 애기취급받아 ㅎㅎ 사회에 이미 나와있는데 사회에 내놓기 불안하다나 뭐라나.. 야튼 그러셬ㅋㅋ
부모님 눈에는 나이먹어도 애기라서 그래요 아가님(?)
부모님 눈에 자식들은 항상 애기야~
아닠ㅋㅋ 평상시에는 “너도 이제 다 컸다~” “이제 이런건 스스로 해라” 이랬으면서 엄마가 공항 가기 전에 아놔 이 강아지 두고 혼자 어떻게 가냐 ㅠㅠㅠ 이러셨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