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나 진짜 황당하고 쪼끔 쪽팔린데 쓸 데가 없어서 여기다 쓴다…나 원래 수목 홀서빙 알바하는데 오늘 가게 쉬어서 애인이랑 데이트 나왔거든밥 먹는데 테이블에 반찬통 있잖아 라멘집 같은 데 가면 알아서 덜어먹을 수 있게 단무지 같은 거 담겨있는 거애인이 단무지 좀만 더 달래서 더 담았는데 접시 내려놓으면서 습관적으로 실례합니다 단무지 올려드릴게요~ 이난리함ㅜㅜ 심지어 나 일하는 집은 단무지가 나가지도 않아… 식당에 사람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