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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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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조진거같아 어떡해

내가 복싱을 배운지 2달도 안됐는데 코치님이 대회한번 나가볼래? 선수대회가 아니라 할만할거야 경험삼아 그러길래 그런다고 했어 그게 문제였지...
난 주2~3회가서 설렁설렁 했으니까 원투훅어퍼 치는게 재밌었고 줄넘기도 재밌었지 근데 대회까지 한달 반 남아서 오늘부터 대회집중훈련 시작했는데 처음으로 찐스파링 하니까 2라운드에서 난 지쳐쓰러졌고 이게 노력, 인내로 될게 아니라 진짜 아예 가망조차 없어보여서 와 못나가겠어요진짜 이렇게 했는데 아니에요!!! 포기하지마세요~!! 이러면서 코치님 관장님이 날 1:1로 계속 알려주시고 특히 코치님이 이번주 주말부터 매주말에 나올수있냐고 욕심나서 나 1:1로 알려주고싶다는거야 (원래 체육관 주말에 문 안염) 오늘 끝나고 집갈때도 엘베앞까지 마중나와서 오늘 힘들게했다고 낼부터 잠수타지말라고 낼도 나오라고 안오면 찾아가겠다그러고

진짜 나 혼자였으면 바로 포기했을텐데(아직 선수등롯도 안햇어ㅠ)
주변에서 날 이렇게까지 챙겨주고 자기시간땀까지 써가며 날 가르쳐주시는게 감사해서 포기를 하는게 눈치보여 나 지금도 토할거같애 오늘 너무 열심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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