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진짜 이얘기 여기서밖에 못한다
난 경찰이 꿈이고 준비중인데
학교다니면서 알바하면서 운동(단증취득)하면서 전국논문대회준비나 교내대회 여러개 하고있어서 너무 바빠
학교끝나고 운동갔다가 알바갔다가 씻고 저녁먹으면 9~10신데 기운이 하나도 없거든 난 그럼 그 상황에서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해야돼 법과목 해커스 강의 듣는거
그래서 도저히 학교생활하면서 경찰공부병행이 안돼서 졸업하고부터 준비하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너 힘들다고 쉬고있을때 다른사람들은 강의듣고있다”
“내 말 무슨말인지 모르겠냐 내일은 강의좀 들어라”
“경찰하겠다면서 운동갔다와서 힘들다고 축처져있냐”
“적성에 안맞는거같은데 왜 할라그러냐”
“범인은 잡겠냐”
등등 이러는데 내가 남자들이 여경 무시하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걸 알아서 체력이나 힘쪽으로 어디가서 무시 안받으려고 운동은 진짜 열심히하거든 그리고 난 유치원생때부터 경찰이 꿈이였어
그래서 그런지 날 무시하는 발언, 경찰이나 되겠냐, 등등 말하면 보통사람들보다 훵씬 더 예민하게 반응이 되고 너무 자존감이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