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요즘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짜증이 많아지고 예전이었음 넘어갔을 남친에 장난에도 화가 나도 속상하고 짜증나 일방적으로 짜증내고 또 한 30분 안에 풀려서 사과하고..미친거 같아 진짜로 남친이 내 눈치보는것도 보이고 그런거때매 미안해죽겠는데 또 짜증나고 화나 이럼 안된다는거 아는데도 이러고 남친이 그냥 내가 말을 안해도 다 알앚 면 좋겠고 그래.. 나 왜이럴까..ㅠ
생리가 가까워졌거나 글쓴 자기 마음이 좀 힘든시기인게 아닐까? 몸이 많이 피곤해도 감정기복이 심해질 수 있어.
피곤해서 그런가..ㅠㅠㅠ 생리도 끝난지 얼마 안됬구..ㅠㅠㅠㅠ
ㅠㅠㅠ 남친에게 정떨어질만한 일이있었어? 남친한테만 그런지, 아님 다른 일에도 짜증이 나는건지 궁금해
그런일은 없었어...잘못한것도 없는데 남친한테만 그래.. 왜그런걸까 진짜..
남친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기랑 동일시해서 그런거 아닐까... 왜 가족한테 더 짜증 많이 내는게 뇌에서 나로 인식하는 부분에다 가족까지 집어넣어서 내뜻대로 안되는게 화나는 거라고 하잖아ㅠ
그런것도 있구나..신기하네..진짜 성격 좀 뜯어고쳐야겠다ㅠㅠ
많이 사랑해서 많이 아쉬운 거지 ㅎㅎ 나도 내가 왜 이러나 너무 자괴감 들었는데 유튜브에서 심리상담가 채널이나 심리학강연 영상 보고 많이 깨닳았어. 나와 상대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대!
그러쿠나...아라쏘 고마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