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안 필라고 노력했는데 오늘 사버렸어 그리고 한번 펴봤다 근데 뭐 다이나믹하게 달라지는 건 없더라고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솔직하게 얘기하고 바로 버렸어 지하철 역 쓰레기통에 근데 남자친구가 조금 화난거같아 당연히 그럴거 예상하고 솔직하게 말한거긴 한데 조금 무섭다..
괜찮아자기.. 힘든 일 있었나보네 다 잘될거야 우리 그래도 흡연자의 길은 조금 더 생각해부쟈ㅜㅜ
아까 집 근처 역 도착하니까 남자친구가 데리러 나왔어 그래서 내가 다시는 안 피우겠다고 다짐하고 약속했어 건강에 좋지도 않은거.. 뭐하러 피우나 싶네 구냥 위로해줘서 고마오 자기
나 미대나와서 진짜 구십팔퍼가 다 흡연자였는데 그래서 최대 다섯번 정도 펴봤는디 딱 한번 아 이래서 피는구나 하긴 했지만 없이 잘 살고있엉 그냥 공기 마시는게 더 좋더라 ~
나 또 유혹에 흔들리까봐 걱정이야..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됐는데..ㅜ
그럴때 애인이나 친구한테 말하면 혼나면서 생각 사라질거야 ㅋㅋㅋ
남자친구은 왜 화나..?
본인은 비흡연자니까 나한테 연애 초에 얘기했었거든 너도 피울 생각이 없으면 되도록 안 피웠으면 좋겠다고 내가 알겠다고 했었어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