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미쳤나봐 왜 10살차이에 설레지 죽고싶다 너무 힘듦 안될 걸 알면서도 자꾸...

너무 바르고 멋진 사람임을 알기도 하고 10살차이임에도 진짜 가까운 친남매같은 관계인데 어느샌가부터 나한테 가깝게 대하고 맨날 디엠하고... 따로 만나고.... 오늘도 사람들이랑 계속 술마시는데 챙겨주고... 계속 같이 나가주고 따로 음료수사주고....

뭐 내 나이가 제일 어리기도하고 제일 친해서 그런건 알겠는데 그런 행동조차가 나한테 설레는 행동임을 자각해줬으면 좋겠다.
차라리 이 감정이 한순간이면 좋겠고 빨리 잊고 싶음.. 10살 차이 정말 힘들고 어려운거 알고있는데도 계속 흑심 품고있는 내가 너무 싫음 우울하다. 아 개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