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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천혜향2023.04.08
나 지금 연럭하는 사람이랑 얼마 전에 만났을 때 내가 완전 칭찬 폭격을 했거든..? 그리고 나도 자존감이 좀 낮은 편이라 그런 것 같은데 저번에 전화할 때 나한테 너무 과분한 것 같다 너무 잘생기고 성격도 너무 좋고 그냥 나까지 낮추면서 들이 부었어 다시 생각해보니 왜 그렇게까지 날 낮췄나싶다… 암튼 그래서 나한테 질린 걸까..? 답장이 잘 안 와…이 썸 깨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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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질렸다기 보다는 부담스럽다 느꼈을수도 있겠다 자기를 낮출필요는 없었을텐데! ㅠㅠ
2023.04.08좋아요0- 비공식 천혜향글쓴이
나 어떡하지…근데 바쁘기도 한 사람이니까 늦게 보는 것고 이해하는데 전에는 이렇게 오래 연락 텀 있진 않았던 것 같은데…하 그냥 난 너무 바보같다 내 발로 복을 찼어 미친 하
2023.04.08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칭찬하고 표현하는 건 좋은데 나한테 과분한 것 같다 이런 말은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아😭😭 자기는 순수한 의도로 그랬겠지만, 상대도 자기를 좋아할 만한 이유가 있을텐데 그런 말을 들으면 뭔가 엄청난 단점이 숨겨져있나? 하게 되는 것 같아ㅠㅠ
2023.04.08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그 사람이랑 잘되도 좋지만 안 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 좀 편해져서 자연스허운 매력이 나올거 같아
2023.04.08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