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너무 심란해.. 말은 하고 싶은데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여기에 써..
1년 전에 나와 트러블이 있던 애가 있었어 이 애를 A라고 할게 사건의 내용은 이래
어느날 A가 나랑 남친이랑 사귀는 동안 자신과 사귀었고 내 남친이 A한테 관계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A는 수긍을 하고 자신의 집에서 내 남친과 관계를 했다라는 내용의 카톡이 왔어 난 바로 남친에게 가서 진위 여부를 확인했어. 대화를 하고 나서 남친과는 잘 해결이 됐어 근데 A가 전여친을 끌고 와서 3명 단톡방을 만들었어. 하지만 A와 전여친이 하는 말은 각각 다른 일에서 자신들의 억울함 호소였고 난 그 뒤로 둘에게 다신 연락하지 말고 끝내자고 말했어 그래서 끝난 줄 알았어.

하지만 오늘 일이 터졌어.. 내가 면접을 본 곳에 A가 직원으로 있었지만 난 개의치 않았어 공사구분은 해야되니까 그리고 합격을 하고 난 뒤에 사장님이 나한테 물어보더라 A랑 트러블 있었냐고 난 사실 대로 다 말했어 그리고 사장님께 걱정 말라고 공사구분은 확실해서 제가 문제를 일으킬 일은 없을거라고. 분명 내가 잘못한건 없는데 내가 사장님께 너무 죄송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조금 많이 심란해서 뒤죽박죽일거 같지만..
남친과는 1000일을 바라보는 커플이야!
사이 좋게 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