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제면 얘기해야할 것 같아.. 너무 깊은 관계가 되기 이전에 자기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때에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
자기가 얘기하기 싫으면 할 필요 없어
난 말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
아니 굳이 말 할 필요 없어 남자들이 여자 임신시키고 같이 합의하게 낙태한 경우 말하는 거 본 적 있어? 죄책감 느낄 필요도 말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 유산으로 인해 자기가 무슨 지병이 생기고 그런 건 아니잖아 그냥 과거는 과거니까 묻는 게 나은 거 같아
하게>하에
왜 죄책감이 드는지 물어봐도 돼?
나도 굳이. 자기가 그걸 죄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 자기의 지나간 일들은 자기의 지금을 만든 양분이지 자기의 족쇠는 아니야
유산은 굳이? 여자들이 얘기 안해서 그렇지 유산은 엄청 흔한 일이라 죄책감 가질것도 없음 아니 가지면 안됨
죄책감 느낄 필요도 없고 자기가 말하고싶음 말하는거지 타인을 위해 행동하지 않았음 좋겠어
기혼자로써 얘기안하는게 좋을것같아 남친한테 죄책감 느낄필요도 없고
말 안한다 말 해서 좋을꺼 없어 상대를 속이고 있다는 미안함? 글쎄 상대도 그 정도는 나에게 말 안하고 있을껄 그 미안함보다 이로 인해 관계가 달라졌을 때 후회가 더 클 수도 있어 몇 개월에 유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윗 댓처럼 이걸로 병이 있지 않은이상 과거는 과거일뿐 혹 나중에 결혼 후 임신이 잘 안되더라도 유산 경험때문이 아닐 수도 있어. 그때도 의사랑 둘이 이야기하면되지 남편이랑 셋이 이야기할 필요 없다고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