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남친들 다 흡연자였고 난 비흡연자이긴 한데 상관없거든 ..? 근데 만난지 5갤된 남친이 어쩌다 친구랑 저녁에 압로에서 약속 만나러 간다 그러는게 후카 피러 가는 거인 걸 알게됐어 걍 물담배고 알아 .. 근데 왜케 기분이 별로지 여사친 남사친 삼삼오오 모여서 후카 피러 다니는 게 찐흡연도 아닌데 하
나라도 싫을 듯.. 그거 하나 피우자고 여사친까지 껴서 간다는 게ㅠ
뭐 지딴엔 이제 여사친은 안 끼운다는데 .. 믿지도 못 하겠고 피지말라고도 못하겠고 ... 걍 믿고 냅두는 게 맞을까요?
후카가 일반 담배보다 더 안 좋다던데... 타르나 니코틴 함량도 그렇고 일반 담배보다 오래하잖아... 근데 자기는 후카가 문제가 아니라 여사친들도 함께했던 게 기분 나쁜 거 아냐? 뭐 다른 취미 활동이었어도 나한테 여사친도 있는 거 미리 말 안 했으면 짜증날 수 있지 그 자리 안 갔으면 좋겠는 거면 담배랑 진배없으니 끊어달라고 하는 게 나을듯ㅜ
자기가 말한대로 여사친들이랑 굳이? 라는 생각이 먼저 든 거 사실이야 ㅋㅋㅋ .. 하 .. 그 즁 한명이랑 둘이 술 먹다 걸린 후(이직 추천서 써줬기 때문에 솔직히 도리상 고마움은 표시할 수 있긴해도 이건 용납 안됨) 여사친들이랑 끼워서 뭘 한다거나 하진 않을거라는데 그게 후카인것도 짜증나고 당최 얠 못 믿겠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