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 잘한거지?
출발 하고나서 출발하고 연락하겠다고 한거 물어봤더니 술먹고 정신 없는 상태에서 보낸 것 같다고 하고.. 어디서 마셨냐고 물어보니까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서운한데 처음이라 그냥 눈감고 한번만 넘어가주려고.. 그리고 급하게 술마실때도 마신다고 알려달라고 했어. 잘한거겠디.? 에후 마음이 안좋다 나도 싸울거리 만들기 싫고 피곤하기 싫어서 더 안 물러보려고
엉 그리고 카톡만 잘 남기라고 단호하게 말해 금쪽이 키우느라 고생이네 자기ㅜㅜㅋㅋ
아까 전화로 말한거 까먹을까봐 한번만 더 말하고 끝낼게. 사소한 것이더라도 거짓말은 하지 말자.. 진짜 만에 하나겠지만 우리의 신뢰가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엉 그리고 술약속 생기면 미리 알려주기.. 나중에 말해주는 것도 결국 말은 해준거라 좋기는 한데 조금 서운하다잉. 마시러 갈 때 톡 정도는 남겨줄 수 있자너 알겠지? 이렇게 남겼어ㅠ.ㅠ 연애 참 으렵다잉
베이비시터처럼 챙기네.. 안 피곤해?ㅠㅠ
피곤한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내 남자친구인걸ㅠㅋㅋㅋㅋ
다 큰 성인이잖아
내말이… 어떨 땐 어른스럽다가 어떨 땐 어린애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