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자기방 가입한지 꽤 오래됐는데, 처음에 들어왔을 때 서로 자기야 부르면서 엄청 위해주고 다독여주는 분위기에 반했어
덕분에 어디가서 말 못할 성적인 질문이나 고민상담 등 따뜻한 자기들한테 많이 도움 받았고 위로 받았는데 최근 들어서 자기방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좀 속상해
서로에게 날 서 있는 과격한 표현이나 특정 혐오 발언 비율이 상당히 높아진 것 같아.. 익명 커뮤니티 유입자 수 증가 혹은 시간 흐름에 따른 자연발생적 특성인걸까? 요즘 들어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