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임신 햇을때 생각이 나서 적어보려고
내가 어느날은 아웃백 오지치즈랑 오렌지에이드가
미친듯이 먹고싶은거야 컴터 게임중인 남편에게
이야기 햇더니 게임중인데 그걸 굳이
먹어야겠냐며 기다리라 하더라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분이 급속히 안좋아진 나는 울어버렸고
게임을 하던 남편은 10 분 뒤 나와서 아웃백으로
향햇어 근데 웃긴게 몬지 알아? 그 앞에 도착해서
나보고 내려가서 사오래 주차 자리 마땅치 않다고
결국 내가 사왓고 집에와서 먹고 잇는 날 보며
이게 그렇게 먹고 싶었냐? 다 먹어 하고는 다시
컴터 하러 가더라
그 외 다른 이야기가 잇지만 너무 길어지니
여기까지 할게 ….그 뱃속아가는
태어난지 이제 34개월이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