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이 짤 보니까 생각난건데 몇년전쯤에 우리집 이사했을때 집주인이 싱크대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이틀동안은 물 틀면안된다 하시면서 미안하다고 먹을거보내주고 이러면서 연락몇번 주고받은적 있었는데 그분이 나이좀 있으신 남자분이셨는데 그때마다 뭐라 불러야하는지 몰라서 말끝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알겠습니다 주인님!! 이런식으로 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노예마냥 계속 주인님 주인님 거림ㅠㅠ 내가 주인님소리 계속 하니까 그분이 보다못해서 걍 아저씨라 부르라고한거 기억남....ㅎ 엄마가 나보고 노예로 신분전환했냐고 막 놀림 추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