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 글 쓴 사람인뎅..
16일에 편지 쓰고 고민고민 하다가 드디어 오늘 전해줬어!!!!!!!
잠깐 만나자 해서 옷 앞주머니에 숨기고 만났는데 내가 남친 집앞까지 데려다주는 길에 그 주머니에 있는 게 보였나봐.. 갑자기 이게 머ㅓ냐는 거야 그래서 아무것도 아니야 ㅎㅎ하다가 이제 진짜 헤어질 때 남친이 내 주머니에서 갑자기 쏘옥 빼가서
“너 가져!!!!!!!!!!!!! 부끄러워!!!!!!!!!!!!! 나 갈게!!!!!!!!!!!!!!”
하고 집까지 뒤도 안 돌아보고 뛰어왔어 덥다..
그래도 전해주긴 했어 ㅎㅎ.. 미션 완료.
아 너무귀요웤ㅋㅋㅋㅋㅋㅋ 남친 반응 후기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