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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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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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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걍 섹스가 별로 하기 싫은데 남친한테 어떻게 말해야 돼...
참고로 남친은 섹스 관해서도 좋은 아이야.. 가다실9가 둘다 접종완료할때까지 관계하지말잔 약속 잘 지켜줬고, 섹스할 때마다 나 몸 씻겨주고 머리 감겨주고 머리 말려주고 30분간 전신마사지까지 해줘 한번도 빠짐없이 늘 그랬어
또 본인 만족감보다 내 만족감을 훨씬 중요시 여기고 처음부터 끝까지 힘도 본인 혼자 다 써

그래서 내가 어떻게 말해도 이해해줄 아이긴 한데 문제는
상처주고 싶지가 않아서..ㅠㅠ 어떻게 말해야 내 마음이 잘 전달될질 모르겠어..

우선 난 연애초반엔 섹스하는거 진짜 좋아했거든 내가 맨날 모텔가자고해서 남친이 나한테 "혹시 이거 하려고 나 만나는거 아니지..?ㅠㅠ" 했을 정도로..;;
근데 지금은 취준기간이라 그런건지 뭔지 그냥.. 섹스가 아예 안 땡겨ㅠ 남친이랑 뽀뽀하고 안고 어깨에 기대있는게 훨씬 좋지, 둘다 막 다 벗고 끼워넣고 흔들 생각하면 천년의 욕정과 설렘이 다 식는 기분이야.. (참고로 몸매는 나보다 남친이 훨씬 더 좋아.. 근데도 그냥 남친 벗은 몸을 이제 별로 보고싶지가않아..)

남친과의 섹스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섹스 자체가 싫어졌어.. 어느정도냐면 막 여자들이 다 좋아하는 남자연예인이랑 하라고 해도 비위가 상하는 느낌..?ㅜ 아그냥 이제 남자 벗은 몸이 싫어....

근데 남친은 내 이런 마음을 잘 모르니까
혹시 자기가 만족 못 시켜줬나, 자기한테 질렸나 이런 걱정들을 하고있는거같거든..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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