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위로좀 해줘 ^^
진짜진짜 오랜만에 연애 시작하고 섹스했는데
내 기대가 너무 컸나,, 아닌거 같은데ㅠ
30대면 어느정도는 학습이 돼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3초컷이였어....
잘 서지도 않았으면서....두 번을 그랬어...시작도 힘든데... 끝나긴 엄청 빨리 끝나고 세번째 때는 아예 시작도 안되더라(안피곤했고!! 그날의첫섹스였어!!!..)
그럴 때 마다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던건 아니야ㅠ
나도 갖은노력 같이 해봤구..
세번째 때는 진짜 안하고싶었던 날인데 자기가 먼저 건드려놓고 실패해서 진짜 열받았었어 ^^
ㅋㅋㅋㅋㅋㅋㅋ처음은 그렇다 치고 두번째도 그럴 수 있다 치자 근데 세번은 진짜 아니지않냐
소통도 너무 안해 난 내가 원하는 걸 말하고 해달라고 하면 뭘 더 원하는지 묻긴 하거든? 그러고 남자친구는 자기가 뭘 원하는지를 말을 안 해... 그냥 내가 해주는건 다 좋대... 남자친구가 속궁합이 연인사이에 중요하냐 묻길래 중요하다고도 말했고 다 좋은데 그게 안맞는사람이면 어떨거같냐는 물음에 그런 사람은 여태만나본적은 없었는데 그사람과 섹스가 재미없고 하고싶지않을거같다고 대답했어 나도 당장 헤어지는건 생각안해봤는데 약간정뚝떨이긴하더라...생긴건 침대도 뿌수게 생겨가지고ㅡ3ㅡ
으...ㅜㅜ 어떡해... 가챠 실패했네
이번 주말에 또 어디 놀러가자던데 1박2일로...ㅎ 안그래도 나는 파워집순인데 더 기대 안된다...
잘못하는놈인듯 ㅡㅡ 같이 공부해야할듯
나도 한번도 안맞는 사람 만나본적 없는데... 내 남자친구는 지루야.. 3초컷이 아니라 30분을 해도 사정을 못해.. 조루든 지루든 남자 몸 문제라지만 지루는 좀.. 괜히 자존감 깎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