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나 워홀로 지금 외국에서 지내는데 지내면서 남자친구가 생겼어 근데 만나면 만날수록 내가 초라해진다 ㅠ 남자친구 사귀고 나서부터 별별 생각 다들어. 나중에 서로 관계가 깊어지면 관계도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슴도 작고 거기 모양도 닭벼슬처럼 이상해서 진짜 여성적인 매력이 1도 없구나 느껴ㅠ
그래서 그냥 하루하루 우울하고 그래.
사실 최근에 일하는 곳에서 정사원 제안도 받았는데 남자친구랑 멀어지고 싶어서 거절했어.. 사실 여기 생활은 잘 맞는데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너무 힘들더라고ㅠㅠ 나중에 한국가면 후회하려나..?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