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열심히 소개받고 있는데 맘에 쏙 드는 사람은 없고 그냥 마음을 비우고 혼자 열심히 놀아야 생기는건가 이런 이상한 생각도 드네...
소개받은거긴 했는데 작년에 만났던 남친은 내가 기대 안하고 홀로 캠핑, 여행 알아보고 공연 예약 해놓고 그랬던 때에 만나서 나의 홀로 계획들 다 무산됐었는데... 그렇게 한가하게 있을 나이가 아닌 30후반이어서 혼자놀이 다 미루고 새로운 사람 소개받는데에 최선을 다해보려 했단 말이지 ㅠ 근데 아직 못만났다 보니까 이게 맞나 싶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