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에 매일 연락하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너무 설레고 그 사람 생각만 해도 좋아!!
원래 친구들이 만나자고 해도 안나갈 정도로 완전 집순이인데, 이 사람 만나는건 매일도 가능할 것 같을 정도로..(실제로 1시간 넘는 거리인데 일주일만에 이미 두번이나 만나러감ㅋㅋㅋ)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다ㅋㅋㅋㅠ
오늘 또 퇴근하고 만날 건데 벌써 두근거려!! 빨리 보고싶다 히히
아 나도 지금남친 사귀기전에 딱 그랬는데ㅋㅋㅋ 얘랑 놀고싶어서 십년넘게 하던 게임도 끊었어... 사랑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