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Q. 나 요새 너무 힘들어. 남자친구가 생겨서 겸사겸사 산부인과에 갔는데 곤지름이 있는걸 알았어.. 성경험도 없는데 억울하더라. 내가 유독 소중이도 늘어져있고 까맣고 털도 많아서 산부인과 가는거 정말 싫어했거든ㅠㅠ 의사분이 나한테 왜 지금왔냐고 뭐라하시는데 너무너무 후회했어 그후로 며칠째 해야할 일도 못하고 남자친구한테 말도 못하고 헤어져야하나 생각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