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왤케 화가 많아졌을까…
남친이 참치김밥 저녁으로 사다주는데
참치와사비 맛이 어땠는지 많이 안매웠는지
물어보길래 매번 사다주는 김밥집이 참치와사비가 4,500원에 저렴하게 팔다보니까 참치를 아끼는거 같다. 마요네즈 맛이 강해서 느끼하다고 김치김밥이 좋다고 그랬더니 다음 날 안사다주고 너가 그 김밥집 성의없다고해서 사오려다가 말았다고 하는데 졸라 마음 상해.
그냥 지가 좋아하는 참치김밥 나도 안좋아해줘서 마음 상해놓고 내탓 하는 느낌임.
시발 화가 나네 왤케 별거 아닌거에 감정소비하지? 시발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