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왜 서운하고 속상하지?
곧 100일이거든? 장거리기도 하고 둘 다 사회 초년생이라서 100일을 크게 챙기지 않을 건 알고 있었는데.. 서울에서 전시회나 드론 쇼, 다음 날 영화 보기로 했는데,, 솔직히 호텔이 아니어도 되고 그냥 텔도 되는데; 항상 그래왔고?
9~1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당일치기도 고민해 보자는 거야;
근데 둘 다 돈도 없기도 해서 그럼 100일에 보자~ 하고 4주 만에 보는 거란 말이야? 당일치기하면. 다음날 영화는 못 보는 거고. 이해는 되는데 속상해서 끄적여봤어.. ㅠ 99일에 보고 100일까지 같이 있고 싶었는데에ㅠ 속상해 징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