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피스텔 산다.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사람, 돈 아끼려고 도배도 스스로하고 애쓰는 거 보였다.
택배로 이사짐 하나하나 들어오고 그래 열심히 사는구나 했다.
군데 오피스텔은 벽간 소음이 크다는 걸 모르는 걸까? 개 짖는 소리 여친인지 부인인지 소리 지르는 거 이제 못 참겠다.
하……. 왜 이렇게 생각들이 없이 살까
쪽지라도 하나 써붙이자 ..복도에 울림이 심합니다 . .밤중에는 소음을 자제해주세요 ..,
진짜 차라리 개 짖는 소리가 낫겠다. 이여자 왜 이렇게 징징 거려. 내일도 그러면 쪽지 써야겠어 ㅠㅠ
어우 징징대는소리 진짜 스트레스인데 ㅠㅠ힘내자갸 . .쾌적한밤을 ㅇ기원해..,
고마워 ㅠㅠ
약간 남자 글씨체로 적어바
궁서체로 프린트하면 효과두배
그래봐야겠어. 어우 진짜. 조용하고 좋았는데 디게 징징 거리네
혹시 모르니 일단 경비실 통해서 이야기하는거 어때??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긴한데 세상이 흉흉하니까..
아 그럴까? 그치? 나 혼자 사는데 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