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오늘 헤어졌어 자기들아
내가 그만하자 했는데 정이 너무 남아서 말 번복하고 싶어 미치겠다…
그리고 같이 해결해나가던 hpv 문제도 있는데
이제 내가 혼자 감당해야하니까 더 걸리는거 같아
서로 만나면 너무너무 싸우고 그래서 지쳐서 헤어지자 했는데 남친은 계속 붙잡았어
지금도 마음 바뀌면 연락달라한 상태고…
더 나은 미래가 안보여서 완고히 그만하자 하고 좋은말 서로 하면서 헤어쟜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
hpv때문에도 머리가 넘 복잡해 ㅜㅜ
이거 안 사라지면 나 연애 앞으로 어떻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