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짱웃긴 일이 있었는데 동네방네 얘기해야겠엌ㅋㅋㅋㅋ오늘 애기때부터 다니던 절에 오랜만에 가서 큰스님(9n세)하고 근황토크하다가
🙂:그래 느이 엄마 어케 지내나
🤷♀️:아유 울엄니 다 늙엇어여 낼모레 환갑인디 머리가 반백이여
😠:환갑이면 젊지! 느이 엄마가 뭔 흰머리가 나! 나도 안 나는데!
🙍♀️:아니 스님은 흰머리가 문제가 아니라....!! 머리가 없잖아요!!!!!
이러고 둘다 떼굴떼굴 구르면서 웃음ㅋㅋㅋ머리가 없자나ㅠ머리가ㅠㅠ이럼서ㅠㅠㅠㅋㅋㅋ큐ㅠ내 평생 처음으로 스님한테 머리 없다 소리를 해봄....🤣🤣행복하다ㅋㅋㅋㅋㅋㅋ
뭔가힐링되는이야기얌 자기야 🥹
힐링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