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나 오늘 생일인데남자친구가 하루종일 케이크 준비하고 밥 비싼ㅍ거 사주고 미역국 준비하고 편지 쓰고 진짜 최고로 잘 챙겨줌 근데 우리가 술을 좀 많이 마셔서 남친이 취했는데 분위기 무르익어서 ㅍㄹ하다가 전여친 이름 불렀음 3번이나 진짜 온갖 정 다 떨어지고 속상해 미치겠는데 동거 중이라 옆에서 코골면서 쳐 잠 취하서 장난이야 이지랄하고 쳐 자는데 눈 뜨면 헤어지자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