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나 오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에 치인 사람을 봤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 그냥 신고하는 것만 했는데 너무 미안하고 부디 병원에선 의식 차리시길 바라는 것밖에 못하는 내가 답답하네 거기에 서있는 사람들 많았는데 다들 가만히 있고 어떤 남자는 영상이나 찍고있길래 화가났는데 정작 나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때문에 미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