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특정인물때매 엄청힘들었을때가 있었는데 솔직히 겪어본 사람들이 알지 안겪어 보면 이해 잘 못해주는것도 맞고 이런이야기 해도 아무도 몰라주겠지 하는생각에 혼자 끙끙거리다 어느날 갑자기 확 튀어나온적이 있었는데 내 이야기 그냥 조용히 다 들어주더니 니가 고생이많았네 한마디 하고 주방으로 뽈뽈가서 계란말이 하나 만들어서 건내줬는데 내가 젤 좋아하는게 계란말이 였단말야.신기하게 마음이 느껴지니까 뭔가 응어리진게없어지면서 되게 위로받는 느낌이었음.그날 눈물젖은 계란말이 먹은이후로 강해져서 아직까지도 그 기억으로 잘 살아가고 잇다. 자기들 주위에도 그런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
ㅜㅜ되게 따뜻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