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 여기 글 첨 써보는데.. 내가 24살인데 첫 연애시작했거든 남친은 28살이야 남친은 하루에 12시간씩 일해서 연락할시간도 없고 교대근무라 진짜 바쁘고 힘들어해
만날시간은 주말밖에 없는데, 주말에 만나는것도 벅차해..
물론 힘든거 이해되고 개인시간 중요하다 느껴..하지만 우리는 하루에 전화 한통도 제대로 못하고 카톡도 진짜 뭐했는지 보고? 정도만 하고 주말도 맘편히 만나자고 못하겠어 나만 보고싶어하는거같고..
그냥 서서히 정리하는게 나을까? 이걸로 처음에 조금 다퉜는데 남친이 많이 힘들어해서 더이상 싸우기도 싫고 상처주기도 싫고 그렇다고 내가 익숙해지진 않을꺼같아 내가 너무 집착수준으로 보고싶어하는걸까? 나는 왜 이렇게 남친이 있는데 외로운 기분이 들지..ㅠㅠ
정말 이거빼곤 다 좋은 사람인데 나중을 위해서 정리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