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혹시 어떤 느낌이 부족했는지 물어봐봐. 애인이 글케 솔직하게 얘기해준 거면 앞으로 대화로 술술 잘 해걀되겠다!☺️🏓🏓

음.. 나같은 경우에는 가끔가다 남자친구한테 물어봐. 뭐가 좋았어? 뭐가 흥분됐어? 하고. 그러면 소리나 내 체형이나 이런거가 좋았다거나 흥분됐다거나 오히려 성기의 감각이 아니라 다른 외부적인거에서 흥분됐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그렇다고 예쁘게 소리내라거나 몸매를 가꾸라는 얘기는 아닌게 나는 좀 소리가 우는거같다거나 흐느끼면서 우는거같다는 얘길 많이 들었어.. 옆방에서 들으면 폭행당하는 줄 알겠다고..할 정도..? 그리고 엄청 통통이랑 뚱뚱의 사이쯤에 있는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그게 좋았던거라고 얘기하더라고. 이게 자랑은 아니고 왜 얘기 했냐면 성기의 감각뿐만이 아니라 외부적인 요소들에서도 꽤나 흥분도나 만족도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데 그게 이쁘다고 영향을 끼치는건 아니더라. 그러니까 남자친구의 취향을 하나하나 다 뜯어서 물어봐봐. 질문을 생각하기 어렵고 뭘 물어봐야할지 모르겠다면 요즘 100문100답에 커플 19금편이 있는데 그거 해봐도 괜찮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