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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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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한 반달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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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 데이트 비슷한거 하러간다던 사람인데 후기를 가지고왔어!!

먼저, 어쩌다 만나게됬냐면 동네에서 자주 마주친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눈 뜨자마자 잘때까지 연락을 하고있었어
오늘은 일이 일찍 끝나서 나랑 퇴근시간이 비슷할거 같다면서 뭐하지? 저 뭐할까요? ㄹㅇ계속 묻는거야

나는 똥멍청이라 그게 뭔 의미인지 모르고
나🌟 하시는 게임 없으세요?
그분🌿 컴퓨터 켜도 할게 없네요
🌟 음...그럼 오랜만에 뒹굴뒹굴 시체놀이?
🌿 ㅋㅋㅋㅋ원래 시체에요
이렇게 눈치없이 개똥같은 대답 하다가ㅋㅋ
그분이 먼저 "강아지랑 나들이 갈건데 같이 가실래요?" 하길래 내숭 1도없이 오..끼워주시나요? 이러다가 진짜 단둘이 만나게된거야

우리집까지 데리러오셔서 내 강아지는 뒷자석 이동장에 태우고 그분 강아지를 안고 앞에 탔는데 알아본다고 난리가나서 손이 스쳤어
근데 손을 잡더니 안놔주는거야ㅋㅋㅋ
놀래가지고 이상한 소리내면서 ㅓ..오?엥? 내 손이 왜 안오노? 이러면서 결국 손잡고 30분 갔다는 이야기...
2탄 산책이야기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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