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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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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알바하는 거 관련해서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귱금해서

편의점 알바하는데
해본 자기들은 알거야 생각보다 다른 알바생 볼 일이 없어서 서로 잘 모르는 거…
얼굴이랑 이름정도만 기억하지
다른 건 사실 잘 모르고 기억도 안 나지 않아?


알바생들끼리 서로 뭐 얼마나 알겠어
나도 새로운 알바생 일 가르쳐줄때 말고는
서로 볼 일이 없고
교대하는 알바생만 얼굴하고 이름 기억하지
그 외에는 다 기억 못 하거든..?
서로 연락처도 몰라
걍 다 점장님하고만 연락해..

근데 어떤 알바생이 점장님한테
내가 존댓말 쓰니까 좀 대하기 어렵다고 했나봐
내가 점장님이고 알바생이고 상관없이 걍 다 존댓말 하거든? 나이 상관없이?
근데 이게 맞지 않아? 놀러온 것도 아니고 일하는데 반말을 굳이 할 필요가 있어?

솔직히 반말하고 서로 편하게 해봤자
편의점 알바 내 시간에 나 혼자 일하는데
알바생들끼리 친하게 지낼 이유가 뭐가 있나 싶고..
어차피 나랑 교대할 거 아니면 얼굴 볼 일도 없는데
반말하면서 편하게 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좀 이상한가?
나보다 본인이 더 어린데 내가 자기한테 존댓말로 일 가르쳐주고 하니까
대하기 어렵다고 했나봐
이런 일 처음이라 당황스럽네…


오늘도 일 배우러 누가 새로 왔는데
내가 존댓말로 인사하고 뭐 알려주니까
옆에서 점장님이 왜 존댓말하냐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서로 누나동생하면서
편하게 말하라고 하면서
저 얘기하셨거든..

제가 왜 그래야하는데여…ㅠ



+새벽에 글 올렸는데 자기들 의견 더 알고싶어서 한번 더 올릴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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