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아침부터 일하기 싫으니까 귀여운 썰 하나 풀고가도 돼??
나 필테 다니는 건물에 학생들 다니는 학원 같은 거 있거든?? 근데 가는 시간이 비슷하니까 매번 마주치는 얼굴들이 있단 말이여
어제도 필테 끝나고 내려왔는데 어떤 남학생이 쭈뻣쭈뼛 와서 번호 물어봄ㄴㅋㅋㅋㅋㅋ
나 삼십인데ㅋㅋㅋ 그래서 내가 저 서른이에여ㅜ그럇더니 얼굴 빨개져서
“나이는 숫자거든요!!” 하고 도망감ㅋㅋ
무슨 말 하고 싶은지 알겠는데 말 헛나온 것 같아서 웃김ㅋㅋㅋㅋㅋㅋ
벌칙 걸렸나ㅋㅋㅋㅋ
암튼 애기 잘갘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