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은 아니라 생각하는편이야.. 결혼은 이미 했는데 막상 속궁합 안맞아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 피임 잘하면 되니까..! 조금만 부담을 덜어보는거 어떨깡 물론 자기가 몸과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으면 안하는게 좋지!!

똑같이 혼전순결이거나 자기 의견 존중하고 이해하는 남자 만나면 되지 않을까? 내가 옛날에 좋아했던 남자는 본인 신념 지키기 위해 정말 혼전순결이었어서 모든 남자는 사귀면 다 하길 원한다 같은 말은 사실이 아니더라고. 만약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나서 하고싶어진다면 피임 올바른 방법으로 잘 하면 돼. 올바른 방법으로 콘돔 하나만 제대로 써도 피임률 96% 이상이거든(나머지 4% 정도는 제대로 안 썼거나 콘돔 찢어지는 사고 발생한 경우). 나는 결혼한다 해도 임신하기 싫고 경험하기 전에 원하지 않는 임신에 대한 두려움도 꽤 있었는데 현남친 만나면서 콘돔 쓰거나 피임약 먹고 피임률 100%로 만족스러운 성생활하고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어

기준이 너무 애매한데- 그럼 손잡는거나 터치까지는 되는거야? 드라마처럼 하하호호 대화만? 그냥 남자친구릉 안사귀면 해결될 문제네

사귀면 모르긴 해..ㅎㅎ 그래도 솔직히 사귄다고 다 섹스해야되는 것도 아니고 안하면 이상한 사람되는게ㅋㅋㅋㅋ 불쾌한데 아무튼 쓰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거 존중해주는 남자친구를 만나면 좋을거야! 지금으로선 속궁합은 문제될고 전혀 없다고 생각해. 성경험이 없으니까 비교할 일이 없지 그치? 다만 상대방 몸은 어떻게 할 수 없다는건 알고있음 좋을 것 같아! 상대방이 경험이 있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그리고 성관계 억지로 하지는 마.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고싶고, 준비가 됐을 때 하면 좋겠어.

괜찮아할 남자는 있긴 할건데, 만날 수 있는 사람의 풀은 확실히 줄거 같긴 해 성욕이 적다거나 자기랑 비슷한 가치관을 가졌다거나 해야겠지?

본인의 기준이나 의견은 절대 맞고틀리고의 문제가 아니야! 그렇게 하고싶으면 그렇게 하면 돼 마음이 편하지 않은건 뭐가됐든 안해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