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빠가 나보고 남친이랑 결혼 날짜 잡히기 전까진 텔 다니지 말라해씀... 데이트때마다 행선지 사진으로 찍어보내래ㅋㅎㅋㅎㅋ
진짜 웃기당...
내가 누구냐면
아이고...ㅠㅠㅠ 진짜 상처 많이 받았겠다 힘내..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나는 저번에 그런 애기 나왔을 때 나도 엄마랑 같은생각이라고 일단 안심 시키면서 나 믿으라고 했어.. 자기가 독립을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엄마아빠말 이해했다고 안그러겠다고 하고 믿어달라고 넘기는건 어떨까 해.. 계속 부딪히면 상처만 받을 것 같아서.. 당분간은 좀 열심히 숨겨야 겠지만ㅠ 마음속으로만 자기가 잘못하지 않았다는거 잘 알고 있으면 되지!!
아이고 두야..글만읽어도 막막하다........ㅜ
후.. 아버지.. 아버지 삶을 사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