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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2.09

나 아까 남친이 주말에 나 만나는거 힘들다해서 서운하다고 했던 앤데(캡처사진 밑에 이전글 있음) 남친이 집들이가서 허리 아파서 누워있다길래 미안하다고 하다가 내가 서운했던거 저거 딱 얘기했는데 남친이 이렇게 반응해서 진짜 좀 놀랐어...ㅜ 나는 내가 미안하다고 안그러겠다고 하고 근데 나도 아까 오빠가 이런 말한건 서운하다 하면 남친도 그래 그건 나도 미안해 ㄱ서로 그러지 말자 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길게 뭐라할 일인가ㅠㅠ???? 내가 본인 이해하니까 먼저 구구절절 상황 이해한다고 보내고 미안하다고 했겠지(캡처엔 없음)...... 아 아파서 예민한건 알겠는데 꼭 저렇게 말해야 하나 진짜... 난 그냥 대화로 풀고싶었던건데 서로 우선시하는 사고가 아예 달라서 그런거 같긴하지만 내가 먼저 손 내밀면 잡아줄 수도 있잖아ㅜ 짜증나네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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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 아까 댓 달았던 자기인데 남친은 뭔가 자기가 나이가 더 많아서 그런지 뭔가 양보할 생각은 전혀 없어보인다.. 연애하면서 자기꺼 하나도 손해보면 안되고 방해받으면 안되고.. 본인이 굉장히 희생하고 있듯이 말하네.. 더 자고간 너 때문에, 안 깨운 너 때문에, 전부 다 자기 탓이네 ㅎ 같은 말을 해도 좋게 할 수 있을텐데.. 내가 넘겨짚는걸 수도 있는데 자기가 타이밍 다 뺏고 시간 뺏고 희생시키게 만든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나였으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것 같아

    2023.12.09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 같은 말도 더 좋게 할 수 있는데 왜 그럴까 정말?.. 서운하다고 해도 저러니 맘이 답답허다 사실 나랑 한창 사귀기 직전에 연애때문에 본인 지금 계획이 틀어지거나 하는거 너무 스트레스라 전에도 많이 싸웠었고 연애하는거 좀 신중하다는 식으로 계속 말했었거든.. 그래서 더 그런듯 그래도 서운한건 어쩔수없지만.. 댓글 고마워

      2023.12.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 원글 아까는 못보고 지금 보고 왔는데…; 결론적으로 운동은 자기 남친이 늦잠을 자서 못간 거 아니야…? 운동이 저렇게나 중요한데 게임할 시간은 있고? 자기 원글 보니까 자기가 그냥 쉬고 운동가라고 했는데도 안간 거 같은데… 그와중에 게임은 하고? 게임할 때 앉아있는 건 안아프대? 그리고 집에 자기가 있었던게 피곤했다는 거임? 근데 왜 오라고 해놓고 저러지? 뭐? 허리가 존나 아파? 말뽄새 뭐야…? 그리고 청소랑 설거지는 뭐 해줄 수 있나…? 가볍게 생각하면 해줄 수 있긴 한데… 솔직하게 말하면 자기가 가든 안가든 청소랑 설거지는 자기 남자친구가 그 집에서 살려면 어차피 해야하는 일 아닌가…???…? 그냥 그거 해달랬는데 거절해서 삔또 나간 거 같은데… 난 자기가 딱히 뭐 잘못했는지 모르겠숨

    2023.12.0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리고 자기야 내 남편은 결혼했는데도 설거지 안시키고 퇴근하고 와서 자기가 한다… 진짜 너무 컬쳐쇼크네… 부부사이에서도 이러는데 뭔 커플사이에 집안일 토스야 진짜 어이없음…

      2023.12.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욕 안하고싶은데 욕이 나온다ㅋㅋㅋㅋㅋ.. 연애는 같이 하는 건데 지 플랜에 안맞췄다고 일방적으로 개지랄육갑을 떠네 지 몸 챙기는 것도 벅차서 1인분도 못할거면 연애는 왜 해 말투도 강압적이고 아 다방면으로 못났다 진짜..ㅋㅋㅋ 나도 허리아픈 남자 두 번 만나봤는데 둘 다 딱 자기남친같았음 걍 매사에 개 예민하고 지 아픈 거 남한테 화풀이함 말투만 봐도 평소에 가스라이팅 오지게할듯 마음 정리하고 헤어지면 안돼?

    2023.12.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음... 혹시 지금까지 뭔가 자기의 요구를 남친이 거절했을 때, 자기가 서운한 티낸 적 있어? 나는 약간 남친 말이 어떻게 들리냐면, "내가 싫은 거 다 안 된다고 말하면 너 서운해하고 삐질 거 뻔하잖아" 이렇게 들려서... 혹시 그런 적 있나 하고

    2023.12.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음 아니ㅜ 그런적 딱히 없어.... 근데 어제 레스토랑에서 밥 먹다가 운동가네마네 할 때 내가 울먹거리는거같길래 알겠다고 오늘 같이 있자고 한거였다고 말하더라고 근데 그거 듣고 놀란게 나 그때 요만큼도 운적 없거든ㅠ 저런걸로 울정도로 애기는 아닌데ㅜㅜㅋㅋ 어제 내가 서운해서 울먹거리는줄 오해한거긴하더라 내가 나중에 그런거 아니라곤 했지만 그거말곤 없는데 흠

      2023.12.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얼마나 잘생겼길래 이렇게 져주면서 연애를함... 원글 상황 모르지만 설령 쓰니가 잘못했더라도 남친 말투가 너무..추하다 자기보다 어린 여자애한테 그러고 싶나

    2023.12.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남친이 해야할 일 있는데 집에 가라고 못 한 거잖아 그럼 감당하든가 일정을 말해서 정확히 정하든가 해야지. '자기야 나 집들이 갈거라 늦어도 2시쯤엔 나가야 할 것 같아.'라고 했으면 자기가 '난 더 있고 싶은데 ㅜ 오빠 아프든 말든 운동이고 나발이고 집에 있어.' 그랬겠냐고? ㅋㅋㅋㅋ

    2023.12.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여자친구가 나보다 어리지만 아무튼 주도해서 나 운동도 보내주고 알아서 딱딱 내가 좀 피곤하면 나도 이제 갈게!해줬으면 좋겠음 왜냐? 난 집에 가라고 하는 게 어려우니까 그리고 내가 여자친구보다 몇배는 피곤하게 사는데 자꾸 이런 얘기하는 것도 불편하니까. 니 마음을 나는 모르지만 내 마음을 너는 알아줬으면 좋겠으니까 내가 뭐 말하면 의견 제시하지말고 다 따라. 그리고 우리집 오면 청소기 돌려라~.

    2023.12.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내 생각엔 남자친구가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싫은 소리 못하는데 체력도 없고 여유도 없어서 스트레스 엄청 받는 사람이라 이렇게 되는 것 같아. 그냥 본인이 판단해서 안 될 것 같다고 하고 이미 허락했으면 남탓하지말라고 말해야될 듯?

      2023.12.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처음 글 보고 그래 솔직히 설거지나 이런거 정도는 부탁할수 있다고 생각 했는데 이 글 보니까 가관인데? 그렇게 자기 플랜이 중요했고 틀어질거에 스트레스 받을거였으면 딱 잘라서 말하는게 맞는거지 그렇게 말하지 않은것도 남자친구 잘못인거고 일정이 변경 돼서 같이 자게 됐다고 하더라도 그놈에 플랜대로 못움직인것도 다 자기가 못한거면서 왜 남탓을해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거 알았으면 나 운동가고 이렇게 할테니까 너 집에 더 있다가 가라고 해도 되는거 아닌가 너가 안나가니까 내가 못나가잖아 화나 이게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야 그리고 허리가 존나 아픈 사람이 게임도 하고 섹스도 한다고? 허리가 존나 아파서 설거지도 청소기 조차도 힘든 사람이? ㅋ ㅋ. ㅋ ㅋ 저런 말은 좋게 돌려 말할수 있는 말들도 아니야 걍 자기가 자초한거 아는데 여자친구 탓 하는거로 밖에 안보여 ㅎ,, 자기 잘못인지 모르면 더 문제가 있는게 맞고

    2023.12.09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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