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소개팅 실패하고 이번에 자존감 참 많이 떨어지더라고... 그러고 약속 있어서 잠시 공원에 있는데 귀여운 강아지가 나한테 미친듯이 애교부리는거야.. 거기서 갑자기 마음 풀리면서 속상해서 혼자 엉엉 울었어......
자존감 참 떨어진다.
왜 어떤일이 있길래 남자가 마음주는듯 뻥 차버린겨??
그냥 아픈거 그랬냐고 참았으면 잘됐을까 싶고.. 내가 너무 성급하게 했나 싶고...자꾸 후회가 몰려와 ㅠ다들 내탓아니라고 하는데도..
어우 ㅠ ㅠ ㅠ ㅠ 자기야 나도 2달전에 그런 비슷한거있어서 어느정도 공감된더... 우리자기 아침부터 좋은 음식먹구 기분전환해보장 내가 응원해줄게🥹❤️❤️
정말 고마워 ㅠ
하 강아지... 자기 수고많았어
고마워..ㅠ
갱얼픽은 좋은 사람이랬어!! 자긴 좋은 사람인가바
응응 고마워 ㅠ
원래 소개팅 성사되기 힘들더라!! 나두 한 대여섯번은 하고 사귀기 시작한거 같애 그동안 차고 ...차이고... 아는 언니는 과장이 아니라 10번은 다니더라 ㅠㅠ 사실 우연히 소개받은 사람이 날 좋아할 확률은 낮으니깡 또 자기한테 좋은사람이 꼭 있을거야~~~
너무 고마워 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