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나. 서비스직 n년차 직장인. 오늘 남친한테 회사에서 있었던 개진상썰을 풀고 있었는데, 애가 갑자기 훌쩍이면서 우는거야. 당황해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그냥... 너는 사랑만 받아도 모자를 판인데, 밖에 나가서 하대 당한다 생각하니 너무 속상해서..." 하면서 나를 끌어안고 계속 훌쩍이는거야 큐ㅠㅠㅠㅠㅠㅠ이렇게 귀여운 동갑내기는 첨이군 증말.